작년 실업급여신청 100만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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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업급여신청 100만명 역대 최다
  • 김가희
  • 승인 2010.01.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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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위기 등으로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노동부는 "작년 실업급여를 새로 신청한 사람은 107만4000명으로 전년(83만9천명) 대비 28% 증가해 역대 가장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모두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지급액 역시 최다를 기록했다.

작년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130만1000명으로 전년도 99만명보다 31.4% 늘어났고, 지급액은 4조1164억원으 전년 2조8653억원보다 43.7% 증가했다.

2006년 5조5397억원에 달했고, 이후 5조원대를 유지해왔다.실업급여 수혜율은 42.6%로 전년의 35.4%에 비해 7.2%p 높아졌다.

실업자가 늘었지만 실업급여를 더 많이 지급하면서 수혜율이 증가했다. 실업급여 수혜율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로 집계된 실업자 중에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비율이다.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 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 상태를 유지할 때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지난해 1만3000개 기업에 3102억원이 지급됐고, 혜택을 받은 근로자는 94만2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급액이나 수혜 근로자수가 모두 2008년 306억원(1831개 기업, 8만8000명)과 비교해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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