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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4일 출근길 도내 74개소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친 결과 총 7명이 음주단속에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음주운전에 적발된 7명 중 면허 취소수치가 2명, 정지수치가 5명으로 나타났다. 금년 9월말까지 출근길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총 608건으로 총 단속건수(5,542건)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경찰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출근길 음주단속을 강화하여 가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형버스 통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대형버스와 화물차 등 대형차량 대상 주야불문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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