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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빚은 가야금 선율 ‘정효성의 가야금 - 초심으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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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빚은 가야금 선율 ‘정효성의 가야금 - 초심으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1 [19:19]

손으로 빚은 가야금 선율 ‘정효성의 가야금 - 초심으로’

편집부 | 입력 : 2016/09/21 [19:19]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을 개최한다.

 

 

부산 고향에서 가지는 두 번째 독주회

 

 

정효성은 서울대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추계예대, 부산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아시아금(琴) 교류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4차례 가야금 독주회를 가졌으며, APEC 2005 정상 만찬 문화공연 가야금 독주, 수임당 가락타기 2006 USA 투어, 국악기와 서양현악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의 밤 등의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은 로 이제껏 최옥산류 가야금산조의 ‘조’ 표현에 집중하였다면, 이번 독주회에서는 ‘장단’에 힘을 써 장구 장단과 가야금 가락이 함께 호흡하는 연주를 통해 ‘즉흥’이라는 옛 명인의 경지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최옥산류 가야금산조’는 줄을 꽉 조여 팽팽하게 하여 연주하며 유난히 많은 힘이 들 뿐만 아니라 많은 공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남성적이며 역동적이고 기품 있는 산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박환영 교수가 장구 반주로 함께한다.

 

 

화요공감무대는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저변 확대를 위한 신진 예술인 무대와 명인?명무를 모시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로 나눠 총 2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 및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1인), 유공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병역이행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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