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BOGNER MBN 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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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BOGNER MBN 여자오픈
  • 편집부
  • 승인 2016.08.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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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장현인기자] 2016 시즌 스물두 번째이자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한 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 19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6,75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보그너, 소다, 커터앤벅 등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DFD 패션그룹과 MBN이 손을 잡고 개최하는 ‘BOGNER MBN 여자오픈’에는 박성현(23,넵스),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조정민(22,문영그룹) 등 국내 최고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KLPGA 티업비전 상금순위 1위 박성현은 상금왕 굳히기 작전에 돌입한다. 상반기 4개 대회, 하반기 첫 대회에서 우승하여 시즌 5승을 달성해 각종 기록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6승째이자 통산 9승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까지 약 8억 5백만 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성현이 앞으로 몇 승을 더 추가할지, 김효주(21,롯데)가 보유하고 있는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인 약 12억원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성현은 “지난 대회 우승 이후 정말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체력도 많이 보충돼서 컨디션이 정말 좋은 상태다.”라고 밝히며 “작년 이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올해 더욱 욕심이 난다.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박성현은 “쉬는 동안 목표를 다시 세웠다. 예전처럼 3승, 5승과 같은 장기적인 목표보다는 대회마다 우승하겠다는 목표로 임하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작년보다 길어진 홀이 몇 개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나머지는 세컨드 샷 지점에서 모두 웨지가 잡히기 때문에 그린 공략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 주의할 점을 꼽았다.


상금순위 2위 고진영과 3위 장수연도 달콤한 휴식 이후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컵을 노린다. 고진영과 장수연은 상금순위뿐만 아니라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까지 간소한 차로 2, 3위를 다투고 있어 하반기 대회에서 각종 부문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하민송(20,롯데) 역시 한 주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타이틀을 방어하기 위한 배수의 진을 칠 것으로 보인다.


하민송은 “디펜딩으로서 출전하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하민송은 “한 주 쉬었더니 안 좋았던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다. 상반기에 퍼트가 안 돼서 애를 먹어 쉬는 동안 퍼트 연습에 집중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끝났다고 자신했다.


이번 대회 코스에 대해서는 “지난해의 기억으로는 티 샷과 세컨드 샷이 중요했다. 샷 위주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장이 긴 편이 아니라, 부담 없이 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USLPGA에서 활약 중인 이미향(23,KB금융그룹)도 오랜만에 국내 팬을 찾는다. 지난 2014년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진가를 보여준 이미향은 지난해 USLPGA 상금순위 22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9홀 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에 있다.


이미향은 “1년에 한 번씩 찾는 KLPGA 대회에서 많은 분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대회를 위해 지난주 미리 입국하여 시차 적응 및 컨디션 조절이 완벽히 된 상태다. 약점인 퍼트가 잘 떨어져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밖에 올 시즌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배선우(22,삼천리), 박지영(20,CJ오쇼핑) 등이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노리고 있고, 이소영(19,롯데), 이정은6(20,토니모리) 등 올해의 루키들도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그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또한, 2007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현주(28)가 추천선수로서 오랜만에 정규투어에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김보경(30,요진건설)은 대기록을 달성한다. 김보경은 이번 대회 출전으로 기존에 김희정(45)이 보유하고 있던 236개 대회 출전을 넘어서 237개 대회에 참가해 KLPGA 역사상 가장 많은 대회를 출전한 선수가 된다. 김보경이 237개 대회를 출전하면서 예선 탈락한 횟수는 고작 22번뿐이다. 김보경이 이번 대회에서 대기록 달성과 함께 우승컵을 가져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과 DFD패션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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