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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 첫 합동연설회 원주서 열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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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 첫 합동연설회 원주서 열어..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3/25 [17:36]

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 첫 합동연설회 원주서 열어..

김봉화 | 입력 : 2011/03/25 [17:36]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경선 후보로 나선 한나라당 예비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25일 강원도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려 후보자로 나선 3명의 후보가 자신이 적임자 임을 내세우며 열기를 몰아갔다.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이 연설에 앞서 손을 맞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오른쪽 부터 엄기영,최흥집,최동규 예비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3명의 후보는 대의원과 당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첫 합동연설에서 저마다 강원도에 대한 사랑과 비젼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첫 연설자로 나선 최흥집 후보는 "정체성이 불분명한 후보로 민주당에서 공격받고 있는 후보로는 본선에서 이길수 없다"며 엄기영 후보를 빗대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지난 선거의 뼈아픈 패배를 되새겨 강원도를 잘 아는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흥집 후보는 "만약 당선되면 업무보고와 취임식도 필요없이 현장으로 달려갈 것"이라며 민간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유치와 원주 의료기기 특화단지,제2영동고속도로 조기착공이라는 카드를 제시했다.

엄기영 후보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짝사랑을 받아주지 못한다고 해서 배신자이고 변절자라는 것은 파렴치한 행위"라며 민주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강원도가 발전 하려면 정부와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라고 말하며 "강원도의 산적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선 경쟁력이 있는 엄기영이가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기영 후보는 "원주를 중부권 인구 100만 도시로 육성하고 수도권과 동반성장을 하기위해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전에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을 착공시킬 것이며 대통령과 중앙당에지원을 받아 원주를 글로벌 의료기기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최동규 후보는 "중소기업연구원 초대 부원장을 맡을 당시 김기열 원주시장과 전국최초로 원주시 흥업면 보건소 검물에서 의료기기 창업보육을 시작한 것이 현재 원주 의료기기단지"라고 설명하며 "원주를 세계수준의 의료기기 특화단지로 조성해 해외인증 등 수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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