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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휴가철 대형버스 특별 교통관리 추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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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휴가철 대형버스 특별 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18 [16:55]

강원경찰청, 휴가철 대형버스 특별 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6/07/18 [16: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 터널 대형사망사고를 계기로 휴가철 유사사례발생에 대비하여 8월말까지 대형버스 교통안전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진 대책은 음주운전, 신호위반, 불법주차 등 관광버스 화물차의 각종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8월말까지 집중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형버스 집중 점검단도 구성한다.

 

또한, 7.23~24 (2일간) 기존 강원청 암행순찰차 2대 外 타청 암행순찰차 5대를 추가 지원받아 총 7대를 도내 고속도로에 투입하여 지정차로 위반, 난폭운전 등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운전중 휴대전화사용은 전방주시태만으로 이어지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8월말까지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며, 고속도로 1차로로 운행하는 대형버스 발견, 즉시 이동 조치하는 등 현장에서 사고예방 및 단속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평소 과속이 빈발하는 지역(2-3구간) 선정, 경찰서별 이동식 과속단속을 강화하고, 영동권 관광객 집중 지역 경찰서는 이동식 부스함 외 주요 간선도로변 이동식 단속을 강화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책을 계기로 휴가철 및 향후 단풍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여, 더 이상 대형버스 및 화물차에 의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2개 사업용 버스협회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용 버스협회의 자율적인 위험운전 관행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경찰-도로공사 강원본부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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