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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경영연구소, 6월17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세미나 개최 ‘선도대학 위한 대학생경영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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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경영연구소, 6월17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세미나 개최 ‘선도대학 위한 대학생경영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11 [11:39]

한국대학경영연구소, 6월17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세미나 개최 ‘선도대학 위한 대학생경영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편집부 | 입력 : 2016/07/11 [11:39]


[내외신문=더피플] 한국대학경영연구소(소장 길용수)는 지난 6월18일 부산 대동대학교에서 ‘선도대학 만들기를 위한 대학생경영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부산지역위원회에서 주관한 세미나로 한국대학경영연구소는 전국단위 조직체로서 그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전주대학교에서 제3회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부산지역에서 개최됐는데 이번 세미나는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미나 전날에는 연구소 워크숍을 진행하여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부산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는 강대진 연구소 부소장의 발표로 대학생경영을 화두로 제시하였다. 대학생경영이란 대학생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경험을 학창시절부터 할 수 있는 대학 내의 교육프로그램을 스스로 운영하는 리더십, 자율과 책임, 업무능력 향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사례로 세종대학교 ‘글로벌버디’가 제시되었다.

과거 선배의 역할을 동아리형태로 운영되는 것이며, 기업경영의 방식으로 멤버를 면접방식으로 까다롭게 선발하고,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며, 결과를 보고할 수 있는 행정능력까지 경험할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주제로 박성호 연구소 부산위원장의 사회로 대학 산학협력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각자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대학재정 건전성이 최근 이슈로 대학의 재정수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대학과 기업의 사회수요에 대한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었다.

특히 부산지역의 대학들의 특성화 전략과 학생 수요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었다. 지방대학 혹은 전문대학의 산학협력방안도 굉장히 제한적이라는 의견 속에서 산학협력에 대한 특성화방안도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길용수 소장은 “부산지역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지역대학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선도대학 만들기를 위한 연구소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총평을 하였다. 특히 세미나를 위해서 서울, 전주, 대구 등 전국에서 참여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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