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5일 03:02경 정선군 남면 광덕리에서 마을주민 4명이 탑승한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 실종된 사고와 관련하여 112신고를 접수한 강원경찰청은 하천에서 차량을 발견하였으나 탑승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정선서 경찰관, 112타격대 및 기동대원, 군청, 군, 민간인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실종자 현장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강원지방경찰청 제1부장이 현장에 임장하여 수색활동을 지휘하고 있으며 경찰 100명, 상설중대 170명, 112타격대 10명, 소방 20명, 군청 50명, 군, 의용소방대, 주민 등 약 400여명 이상을 동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경찰청에서는 신속한 수색작업 및 지원을 위해 08:00에 지방청에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09:00에 강원경찰청장 주재로 도내 全 서장 및 과장·계장을 대상으로 지휘부 화상 대책회의를 개최, 실종자 수색 및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재난대책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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