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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작품의 탄생!” <카포네 트릴로지>팀이 깜짝 놀란 작품!: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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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작품의 탄생!” <카포네 트릴로지>팀이 깜짝 놀란 작품!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16 [16:28]

“매혹적인 작품의 탄생!” <카포네 트릴로지>팀이 깜짝 놀란 작품!

편집부 | 입력 : 2016/06/16 [16:28]


:: 사진 = 연극 공연사진 | 제공 = ㈜아이엠컬처 ::
[내외신문=김미령기자] 연극 가 6월 14일(화) 드디어 국내 초연 개막을 하는 가운데, 미리 리허설을 관람한 연극 의 김태형 연출을 비롯해 배우 이석준-배수빈-윤나무-신성민-임강희-김지현 등이 작품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금) 블랙록 등대의 일부를 잘라낸 듯한 대학로 TOM 연습실 A로 들어선 배우들은 진짜 등대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무대세트에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 30명의 관객만이 입장할 수 있는 무대는 관객과의 거리가 50cm 였던 보다 더 밀폐된 공간으로 완성되어 입장과 동시에 극한의 몰입감을 느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태형 연출은 공연이 끝난 뒤 “객석에 앉는 순간 우리도 등대 안에서 ‘아이작’과 함께 파도와 폭풍을 겪었고, 마지막에는 무언가에 홀리듯이 극장을 빠져 나왔다. 매혹적인 작품이 탄생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팀이 연극 를 두고 호평을 아끼지 않는 데는 지난해 국내 초연에서 100명의 관객들과 함께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무대세트에서 공연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작은 호텔방 안에 갇혀있는 듯한 리얼함을 경험하게 했던 는 장르적 재미를 돋보이게 하는 무대 활용으로 참신하고 파격적인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에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배우 정연은 “ 공연을 하면서도 무대와 객석이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는 ‘이렇게까지 가까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가까워서 거리감에 대한 압박이 더 크게 다가왔다. 연기를 하는 배우들도 관람을 하는 관객들도 서로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작품인 것 같다.”고 놀라움에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오로지 30명의 관객만이 허용되는 무대로 신선한 전율을 선사할 연극 는 1987년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 수요일, 영국 남서쪽 콘월 해역에 위치한 블랙록 등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블랙록 등대지기 ‘아이작 다이어’가 의문의 구조 요청을 남긴 채 실종되기 전 스물 한 시간의 일을 그린다.?
이미 2015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밀폐된 공간과 훌륭한 드라마의 조화가 만들어낸 미니 마스터클래스”(thereviewshurb), “극적인 리얼한 체험이 선사하는 스릴”(BroadwayBaby)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연극 는 국내 초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객석을 압도하는 리얼한 무대로 신선한 전율과 극한의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할 연극 는 변기연 미술감독을 비롯하여 김은영 연출, 이오진 각색, 김경육 음악감독, 이현규 조명디자이너, 권지휘 음향디자이너 등 세련된 감각으로 똘똘 뭉친 크리에이티브 팀이 총출동할 뿐만 아니라 홍우진, 전경수, 이형훈, 김보정 등이 출연해 70분 내내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팽팽한 드라마를 완성도 높은 2인극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보다 더 생생한 리얼함과 신선함으로 ‘매혹적인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 연극 국내 초연은 6월 14일(화)부터 8월 15일(월)까지 대학로 TOM 연습실 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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