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1년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설명회 개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대상...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주거안정연천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5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및 사회취약계층 이사돌봄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회 개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원활한 이사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및 이사돌봄 사업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민관합동으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시책 추진, 중개제도 및 교육여건 개선, 불법중개행위 근절대책 추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부동산 관련 제도 홍보 등 4개 분야 10대 시책을 중점 추진해 중개업계의 자정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오는 4월부터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초수급대상자 중 2천만 원 이하의 전?월세 가구가 이사를 하는 경우 무료중개서비스를 지원하는 이사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가구는 연천군 공인중개인협회 연천지회(☎833-6600, 지회장 이화춘)로 연락하면 무료중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연천군의 부동산 중개업소는 총 111개소로 중개업소가 없는 왕징면과 중면을 제외한 8개 읍면에 2개소의 중개업소를 지정, 무료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사 돌보미는 인원의 제한을 두지 않고 신청하는 중개업자는 모두 이사 돌보미가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 시책의 중점 추진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과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이사돌봄사업 참여로 사회봉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소에 대한 대외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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