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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그림을 모아 만든 BIKY 포스터를 공개합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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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그림을 모아 만든 BIKY 포스터를 공개합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24 [09:45]

어린이들의 그림을 모아 만든 BIKY 포스터를 공개합니다

편집부 | 입력 : 2016/05/24 [09:45]


[내외신문=박해권 기자] 올해 11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8년에 열린 제3회 영화제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모아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제작한 BIKY는 올해도 지난 3월,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11회 BIKY 포스터 그림 공모전을 열어, 그 중 20편의 그림을 선정, 제11회 BIKY 공식 포스터를 만들었다.
지난해 제10회 영화제에서부터,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Film Festival, BIKI)에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Youth Film Festival, 이하 BIKY)로 거듭난 BIKY는 ‘WE ARE ALL UNIQUE!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나누며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20가지 세상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아이들을 ‘BIKY'의 세계로 초대하는 컨셉으로 올해 포스터를 진행했다.
공식 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는 그림을 그린 아이들의 각기 다른 모습과 생각들이 담겨져 있다. 서로 다른 아이들을 모아 커다란 아이를 새롭게 만든 것이 특징이며, 커다란 아이를 중심으로 20편의 그림 속에 드러나는 요소들을 고루 배치해,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직접 만든 놀이터를 표현하고자 했다. 아이들 스스로가 만든 놀이터 ‘BIKY'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들은 각자의 마음의 문을 열어 구경도 하고, 커다란 아이의 어깨 위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다리 아래로 기차를 타고 지나간다. 어린이?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재미있는 놀이터라는 포스터에 담긴 모습 그대로, 올해 영화제를 찾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BIKY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자 한다.
제11회 BIKY 포스터 그림 공모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은 영화제 기간 중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7월 20일에는 포스터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한번째 영화제 개최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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