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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학대 음란 게임물 온라인에 유포한 일당 15명 검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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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학대 음란 게임물 온라인에 유포한 일당 15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9 [16:26]

아동 성학대 음란 게임물 온라인에 유포한 일당 15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6/05/19 [16:2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성폭행하는 내용의 게임물을 유포한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만화)유포 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9일 사이트 운영자 2명과 웹하드 등에 게임물을 업로드하여 유포한 13명 등 모두 15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남, 20세)는, 지난 해 ‘15. 11. 21.경 컴퓨터 및 휴대폰 등 온라인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한글판으로 번역 제작한 게임물을 자신이 개설한 인터넷 블로그 등에 게재하여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B씨(남, 19세)는, ‘15. 5. 9.경부터 해외에 서버를 두고,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F○○’이란 국내 최대 아동·성인만화 사이트를 개설, 운영하면서 위 게임물과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만화(속칭 애로 동인지) 등 3,488건의 음란물을 게재한 후 회원 14,000명에게 이를 유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지난 해 ‘15. 11. 9.경부터‘실비키우기(원제: 노예와의생활)’ 게임 파일을 웹하드 ‘S○○’ 사이트 등에 포인트 취득 목적으로 유포한 C씨(남, 23세) 등 13명을 검거하여, 19명에 대해서 계속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2016. 2. 초순경 아동 성학대 게임‘실비키우기’가 유포되고 있다는 각 언론사 보도 후, 그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아동 성학대 온라인 게임물에 대한 해당 사이트를 적발 폐쇄하고, 국내 포털 및 웹하드 사이트 등 19개 업체에 금칙어를 설정, 검색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등 관련 게시 글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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