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썰미 있는 예비신랑신부라면 하루 발품만 팔아도 충분한 결혼 준비가 완성된다고 강조하는 웨딩 포커스의 오미화 대표.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14일 단 하루만의 특별한 행사”

[내외신문=조동현 기자] 예비신랑신부들은 사치스럽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좋은 혼수를 마련하려고 신경 쓴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에게, 상담도 해주고 가격도 저렴하게 제공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이 직거래 웨딩 박람회를 3개월에 걸쳐 준비했다는 웨딩 포커스(대표 오미화)는 강남에서도 잘 알려진 웨딩 전문 컨설팅 업체.

그래도 한 3-4일 정도 박람회를 할 일이지 단 하루는 짧지 않느냐는 질문에, 웨딩 포커스 대표 오미화 사장은 "이왕이면 좋은 장소에서 좋은 여건으로 좋은 혼수품을 예비신랑신부에게 전하고 싶어 여의도 전경련 프라자를 택했는데, 우리가 행사할 수 있는 일정이 단 하루뿐이어서...."라며 아쉬움을 금치 못한면서도, "그러나 전문가를 잘 만나면 하루에 웨딩에 필요한 준비는 다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

좋은 혼수품을, 착한 가격에 선택하고 싶은 예비신랑신부라면 여의도 전경련플라자를 찾아보는 것은 결혼의 지혜에 속할 것이라는 오대표의 말은 좋은 어드바이스가 될 듯. 이 달 14일 단 하루...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대규모 웨딩 직거래 박람회가 열린다. 웨딩업체의 물건을 직접 살펴보고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기대를 저바리지 않는 웨딩 직거래 박람회'라는 기치를 내걸었으니만큼 예비신랑신부의 결혼준비에 크게 보탱이 되리라는 기대가 만만치 않다고. 결혼 준비는 의외로 까다롭고 힘들다는 것이 예비신랑신부의 공통된 의견. 그래도 결혼 전문 업체가 주관하는 웨딩직거래박람회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30여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직접 상담을 하고 또 상품을 구매하도록 돕는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따라온다. 스튜디오, 메이크업, 드레스를 미리 맡겨 두면 30만원이나 할인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있다.

커플링이며 맞춤 한복, 메이크업 등에 여러 할인 혜택이 따라온다. 패물이며 한복, 그 외 필요한 물품을 상담하고 직접 살펴 보고 전문가의 어드바이스를 받으며 구매하므로 보다 안심되는 거래다.

이외에도 한복점 ‘화려한 오후’는 강남점에서 신랑과 신부에게 무료로 한복을 대여해주고, 신랑 신부가 한복을 함께 맞출 경우 35만원 선에서 추가로 10퍼센트를 할인해 준다. 예물점 ‘피에스젬마’는 다이아몬드, 진주 등 커플링 전 제품을 원가에 판매한다. 고급 물품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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