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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원, 클로팽 役과 함께 콰지모도 役에 도전! 린아(에스메랄다 役), 투아이즈 다은 (플뢰르 드 리스 役) 최종 합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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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원, 클로팽 役과 함께 콰지모도 役에 도전! 린아(에스메랄다 役), 투아이즈 다은 (플뢰르 드 리스 役) 최종 합류!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27 [19:29]

문종원, 클로팽 役과 함께 콰지모도 役에 도전! 린아(에스메랄다 役), 투아이즈 다은 (플뢰르 드 리스 役) 최종 합류!

편집부 | 입력 : 2016/04/27 [19:29]


: : 사진-두 캐릭터에 도전하는 문종원 /제공-마스트 엔터테인먼트
[내외신문=김미령기자] 프랑스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추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캐스팅 공개 당시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노트르담 드 파리’에는 홍광호, 케이윌, 윤공주, 전나영, 마이클리, 김다현,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 문종원, 박송권, 김금나가 출연한다. 그리고 ‘노트르담 드 파리’ 라이선스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오리지널 캐스팅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문종원이 클로팽과 콰지모도 두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린아가 에스메랄다로, 다은(2EYES)이 플뢰르 드 리스로 합류해 작품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07년 한국어버전 초연 때부터 클로팽 役으로 활약한 문종원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와 함께 하는 동안 콰지모도 役을 준비해온 문종원은 이번 시즌의 오디션에서 자신만의 콰지모도를 선보였고, 콰지모도를 완벽하게 표현해 낸 모습에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은 한국 프러덕션에 프렌치 공연의 캐스팅 방식을 제안했다.?
배우의 열정과 배우에 대한 확신으로 프랑스와 한국 두 프러덕션은 논의 끝에 한국 시장엔 생소한 캐스팅 방식을 진행하기로 결정 했다. 문종원은 ‘나를 믿어주는 오리지널 연출진 및 스태프들 그리고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두 배로 노력해 좋은 공연을 선사하겠다.’ 라고 다짐을 전했다. 문종원의 콰지모도는 용인 공연(6/10~6/11)에서 처음 선 보인다.?한 배우가 두 개의 캐릭터에 캐스팅되는 방식은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공연에서는 낯설지 않다. 지난 프렌치 오리지널 투어 공연 당시에도 콰지모도 役의 안젤로 델 벨키오(Angelo Del Veccio)는 클로팽 役을, 그랭구와르 役의 존 아이젠(John Eyezen)은 페뷔스 役을 동시에 소화해 내며 관객들의 기대심리를 높였다. 국내에선 보기 힘든 캐스팅 시스템으로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다.?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여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에 또 한 명의 배우가 합류한다. 뮤지컬배우로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린아가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집시 에스메랄다 役에 캐스팅됐다. 린아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킬 앤 하이드’ ‘오케피’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반된 캐릭터에 도전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며 뮤지컬 주역으로서 자리 매김을 했다. 린아는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해 3인 3색의 에스메랄다를 표현할 테니 기대해 달라’ 고 소감을 전했다.?플뢰르 드 리스 役에는 걸그룹 투아이즈(2EYES)의 멤버 다은이 합류한다. 다은은 아역배우 출신이자 뮤지컬 전공자로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신예이다. 5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다은은 오디션 당시 오리지널 연출진의 노트를 빠르게 습득하고 표현해 내 연출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방송계에서 개성돌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투아이즈의 다은.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세계 프러덕션에 참여해 견고하고 완벽한 퀄리티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역시 오리지널 크레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2013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도 극찬한 한국어 버전 공연은 명작의 힘과 한국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만나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감명 깊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하며 서울 공연 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6월 10일과 11일 단 3회만 공연할 예정이다. 용인 공연의 티켓은 금일(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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