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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비례대표 명단 마무리 작업 "깜짝 놀랄 인사들 많을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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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비례대표 명단 마무리 작업 "깜짝 놀랄 인사들 많을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2 [18:42]

與,비례대표 명단 마무리 작업 "깜짝 놀랄 인사들 많을 것"

편집부 | 입력 : 2016/03/22 [18:42]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2일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막바지 압축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깜짝 놀랄만한 인사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서울,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접수를 받고 있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기준 90%에 달하는 비례대표 명단을 정리했다.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은 출근 길에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명단이 90%가량 정리됐다"고 밝혔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깜짝 놀랄 만한 분들이 많다"며 "인간승리, 감명 줄 수 있는 분들, 우리 국가 미래를 위한 귀감이 될 선구자적 역할을 할 사람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선의 멤버를 찾느라고 막판에 결정이 늦어졌다"며 "숫자 등은 조율이 안됐다"고 밝혔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비례대표 지원한 인물은 모두 깜짝 놀랄 분들이다"며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종명씨가 1번인지는 모르겠지만 올라와 있다"며 "감동을 주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에 대해서도 "앞쪽 순번에 있다"고 밝혔다.

이종명 예비역 대령은 2000년 6월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를 수색하던 중 전우를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었다. 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천한 바둑기사 조훈현 9단을 비롯해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 등이 당선 안정권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11~13일 비례대표 후보를 공모해 611명을 접수했다. 이후 적임자가 적다는 판단에 21일 59명을 추가로 공모받았다.새누리당은 비례대표 20번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으며 40번대까지 순번을 배정할 계획이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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