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나’는 없어.” 인간답게 살기 위한 그들의 선택 연극열전6 두 번째 작품 연극 <킬 미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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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나’는 없어.” 인간답게 살기 위한 그들의 선택 연극열전6 두 번째 작품 연극 <킬 미 나우>
  • 편집부
  • 승인 2016.03.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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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티저 포스터│사진제공 ㈜연극열전 [내외신문=김미령 기자] 연극열전6 두 번째 작품 가 3월17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작품의 주요 메시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아버지의 대사이면서 작품의 지향점을 드러내는 두 대사 “나한텐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어. 나한테 나는 없어.”와 “태어나는 모든 아이는 완벽한 존재다.”를 교차 배열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푸른 물거품과 욕조 아이콘 등으로 작품의 주요 모티프와 상징이 되는 욕조 장면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끈다.
의 첫 티켓오픈은 3월 17일(목)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연극열전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되며 5월 1일(일)부터 5월 8일(일)까지 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연극 는 캐나다의 유명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의 최신작으로, 선천성 장애로 평생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소년 ‘조이’와 전도유망한 작가였으나 아들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제이크’가 겪는 갈등을 그린다. 
‘조이’의 성장과 독립 문제로 갈등하는 두 사람과 주변인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인 또한 평범한 개인이자 독립성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더불어 가족을 위한 개인의 희생과 헌신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나’로서 존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삶을 향한 인간의 의지와 ‘인간다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런던 공연 당시 성(性)과 장애, 죽음 등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한 솔직하고 대범한 접근으로 극찬을 받은 는 장애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이석준, 배수빈, 오종혁, 윤나무, 이지현, 이진희, 문성일이 출연해 장애로 인한 신체적, 언어적 제약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도 날카로운 심리변화를 열연한다. 
쉽지 않은 주제를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와 세련된 미장센으로 풀어내는 오경택 연출과 함께, 날카로운 주제의식을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지이선 작가가 각색자로 참여해 원작의 과감함을 살리면서 한국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성(性)과 장애, 삶과 죽음, 개인과 가족 등 민감한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며 ‘인간다운 삶’에 대해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 는 5월 1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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