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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마지막 공연 임박! 13일 공연 끝으로 막 내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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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마지막 공연 임박! 13일 공연 끝으로 막 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3 [14:32]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마지막 공연 임박! 13일 공연 끝으로 막 내려

편집부 | 입력 : 2016/03/03 [14:32]


:: 사진 = 뮤지컬 공연 사진 | 사진제공 = 프레인글로벌 ::?[내외신문=김미령 기자]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삼연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이 오는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지난 12월 16일 개막한 뮤지컬 은 지난 초연과 재연에 이어 많은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던 작품이다. 지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1위를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관람 평점 9.4를 기록하며 탄탄한 작품성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쇼 뮤지컬이 주를 이루었던 2009년 브로드웨이 입성 당시 '미국 뮤지컬의 미래'라는 극찬을 얻으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뮤지컬 의 누적 공연 횟수는 200회를 넘어섰다(3월 3일 저녁 8시 공연 기준 226회). 기존 뮤지컬에서 주로 다루지 않았던 '가족'과 '조울증'이라는 다소 낯선 소재를 다룬 뮤지컬이 2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국내 관객과 만났다는 것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뮤지컬 을 관람한 배우 및 가수들의 찬사도 끊이지 않았다. 영화배우 감우성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이 전하는 각자의 운명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애달픈 삶의 이야기들이 크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또한,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가슴을 울리는 6명의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락 음악으로 꽉 채워진 새로운 뮤지컬"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빠져 들다 보면 다시금 가족을 사랑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전했다.?가수 손승연은 "우리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작품을 보며 어쩌면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제일 힘든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엄마와 함께 공연을 보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어느 가족에게나 있을 수 있는 관계로 인한 현대인들의 아픔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보기 드문 수작'인 뮤지컬 의 또 다른 롱런 비결은 배우들의 극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점이다. 은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던 박칼린을 20년 만에 무대에 서고 싶게 만든 작품이자, 남경주를 포함한 국내 대표 실력파 배우들이 꼭 다시 서고 싶어하는 작품이다.?초연부터 삼연까지 뮤지컬 을 빛내고 있는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오소연 배우의 경우 모두 이 한 편의 작품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 기록을 세웠다. 100회 이상의 '다애이나', '댄', '나탈리'로 무대에 섰던 이들의 섬세하고 농익은 연기는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뮤지컬 배우들은 입을 모아 "너무 좋은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렌다"며, "남은 공연기간 동안 관객들이 '굿맨 패밀리'를 만나 살아가는 힘과 견딜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좋은 공연으로 찾아 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 하는 뮤지컬 은 오는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공연 종료를 앞두고 3월 1일부터 3월11일까지 전석 40%를 할인해 주는 ‘굿바이 할인’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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