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설 연휴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6일간 교통경찰ㆍ기동대 등 1日 167명, 교통순찰차ㆍ싸이카 등 장비 29대를 동원하여 특별교통관리 및 ‘음주운전과 안전띠미착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에서는 설 연휴기간 음주 후 운전행위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연휴기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으로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차량을 이용 성묘 등 가족단위 나들이를 할 때 안전밸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자녀 등 뒷좌석에 동승한 사람도 안전밸트 착용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띠미착용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