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키로 결정했다.강용석 전 의원이 31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려다 당원이 아니여서 기자회견을 불허하자 국회 정론관에서 대기하고 있다.
강 전의원은 "내일이면 최고위에서 당원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큰 소리를 쳤지만 결국 복당 다시 새누리당 당원이 되지 못했다.김용태 서울시당위원장은 심사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자격을 규정한 (당규) 7조에 의거해 복당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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