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김두석)은 1월 20일(수) 제230기 신임경찰 176명에 대한 입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입교식에 참석한 신임경찰관들은 1월 2일 가입교하여 기본훈련을 종료한 후 오늘 정식으로 입교식을 갖게 된 것이다. 당초에는 192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입교시 포기자 등 발생으로 총 176명이 최종 입교식을 거행 하게 되었다. 앞으로 52주간 신임교육생들은 해양경찰관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교육으로 4단계로 구성된 교육을 받게 된다. ▲순경 공채 71명, 중국어 특채 28명, 정보요원 특채 10명, 잠수 특채 60명, 작전특채 1명, 회전익 조정 6명 등 총 176명 3단계(30주~40주)는 특성화 교육(함정운용, 해상인명구조, 2급 응급구조사, 중국어)을 진행하고, 4단계(40주~52주)는 주요정책과 연계된 핵심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즉시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김두석 원장은“모든 상황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각을 가지고 힘들었던 제식훈련 기간 중 가졌던 초심을 가슴에 새겨 세계최고의 해양경찰이 될 것으로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조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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