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신임 해양경찰 176명 입교식 거행:내외신문
로고

신임 해양경찰 176명 입교식 거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0 [12:42]

신임 해양경찰 176명 입교식 거행

편집부 | 입력 : 2016/01/20 [12:42]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김두석)은 1월 20일(수) 제230기 신임경찰 176명에 대한 입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입교식에 참석한 신임경찰관들은 1월 2일 가입교하여 기본훈련을 종료한 후 오늘 정식으로 입교식을 갖게 된 것이다.

당초에는 192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입교시 포기자 등 발생으로 총 176명이 최종 입교식을 거행 하게 되었다.

입교생 중에는 철인 3종 경기에서 3차례나 2등을 차지한 조정훈(趙廷熏, 26세)교육생, 해양?잠수관련 자격증 16개를 취득하여 현장 활동경력을 갖고 있는 심서욱(沈瑞旭, 29세)교육생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앞으로 52주간 신임교육생들은 해양경찰관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교육으로 4단계로 구성된 교육을 받게 된다.

▲순경 공채 71명, 중국어 특채 28명, 정보요원 특채 10명, 잠수 특채 60명, 작전특채 1명, 회전익 조정 6명 등 총 176명
 
1단계(1주~10주)는 신임경찰 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제식·정신교육과 해양구조능력의 기본 능력을 배양하며(보트 조정술, 수상인명구조술 등)
 
2단계(11주~30주)는 함정 친숙화 및 전문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전훈련을 받으며,

3단계(30주~40주)는 특성화 교육(함정운용, 해상인명구조, 2급 응급구조사, 중국어)을 진행하고,

4단계(40주~52주)는 주요정책과 연계된 핵심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즉시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김두석 원장은“모든 상황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각을 가지고 힘들었던 제식훈련 기간 중 가졌던 초심을 가슴에 새겨 세계최고의 해양경찰이 될 것으로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조동현/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