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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 확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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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 확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8 [19:27]

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 확정

편집부 | 입력 : 2016/01/08 [19:27]


사진/이원국발레단의 ‘신데렐라’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숙, (사)한국발레협회회장)가 오는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BAFEKO)’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공연될 작품을 지난 해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모, 여섯 작품을 포함한 11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기존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만 구성했던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다양한 기획공연을 함께 프로그램화 했다.

 

공모 작품은 2일 2회 공연(기존 1일 1회)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종전과 마찬가지로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다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제공해 발레의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기획 공연으로 국립발레단의 ‘발레 갈라’(오페라극장), 유니버설발레단의 ‘모던발레 갈라’(CJ 토월극장)와 함께 해외 안무가 초청 공연으로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용순(51, 許用純)이 독일에서 초연된 ‘contrast’(2014년)와 ‘The Edge of the circle’(2015년) 두 작품을 한국 초연한다.

사진/김용걸 댄스씨어터

 

이 무대는 해외 모던 발레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김주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의 참여한다. 자유소극장의 기획공연은 가족관객을 위한 작품으로 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는 차세대 스타들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섯 작품 중 CJ 토월극장에서 2편, 자유소극장에서 4편의 작품을 공연한다. CJ 토월극장에서는 김용걸댄스씨어터의 ‘WORK 2 S’와 이원국발레단의 ‘신데렐라’가 무대에 오른다. 모던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표현하는 이 작품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소규모 전막 발레 작품 ‘신데렐라’의 구성이 대중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해 준다.

 

자유소극장에서는 다크서클즈컨템포러리댄스의 ‘노련한 사람들’(안무 김성민)과 임혜경 Le Ballet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함께 공연돼 공연을 처음 보는 관객들도 충분히 발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루다블랙토프로젝트의 ‘Black Swan Lake’와 휴먼스탕스아트그룹의 ‘burn...(타오르는)’는 현대무용안무가(이루다)와 한국무용안무가(조재혁, 김병조)가 발레무용수들과 협업하는 새로운 시도를 비교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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