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화이팅 다문화 2015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제가?12월6일(일) 12시부터 서울 관광의 메카인 명동 M플라자 5층 해치홀 공연장에서 (사) 다문화 연예예술 총 연합회와 (사)한국가수협회 (회장:선풍) 공동주최 하고 글로벌 커뮤니티 협회 (회장 변애련) 과 한류닷컴 (대표 이효진) 가 공동 주관으로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 행사는 “문화. 연예. 예술의 인재를 발굴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사회에 전파하는 글로벌 다문화인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다문화의 인식개선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국내 최대의 글로벌 행사로 오프닝 공연, 개회식행사, 대한민국 다문화 공헌대상 시상식, 예술 경연대회, 폐막식 순으로 펼쳐졌다.

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 .러시아.미국 베트남,태국,중국,일본,미얀마 등 그외 다국적 12여개국 35팀 총150여명의 출연자는 단체 의상쇼 및 창작 예술 발표와 자국의 전통무용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완성되였다.

이번 행사의 직접 총괄 진두지휘를 맡고 있은 (사)한국가수협회 중앙회 선풍 회장과 글로벌 커뮤니티 협회 변애련 회장은 11월 8일 1차예심 11월과 29일2차 예심에 60개팀이 참여한결과‘ 본선 진출에 35개팀을 선별 했다.

(사) 다문화 연예예술 총 연합회 와 한국 가수협회 각 지회 임원과 회원 글로벌 커뮤니티협회 대표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약 400여명의 시민과 다문화인 관객들을 앞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오전 12시부터 장장 7시간에 걸쳐 펼쳐져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이 넘쳐나는 행사였다.

선풍 회장은 내년엔 더 넓은 장소에서 시민과 다문화 인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 날 것을 약속했다.

"이번행사에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한국가수협회 와 다문화연예예술총연합회 지회장님들 글로벌 커뮤니티협회 (회장 변애련 )를 비롯한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 안순화. 야마꾸치 대표님 이해응 서울시 외국인명예부시장 님 의 협조에 감사하며 참여하신 전체 임원진 스탭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함을 전한다."말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혜경 시의원, 서울 중구의회 양찬현 운영위원장,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김경환 사무부총장 전 청와대 대변인 김행. 중국 광서방송국 감독 친지아 오시아 담교하. 인기가수 김연숙 .걸그룹 비타민엔젤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대한민국 다문화 대상 시상식” 에선 길정우 국회의원은 산업자원통상부문 의정 대상을 박창식 국회의원은 한류문화발전부문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 공헌대상 수상자에는 -변애련 글로벌커뮤니티협회 회장 이영길 한국장애인복지회중구지부 상임고문

이유리 재한 베트남 여성연합회 회장

유티미하 재한 베트남징검다리 회장

이라 한국여성 유권자 연맹 중앙이사/ 전 경기도의원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전서울특별시 명예부시장

이해응 서울특별시 명예부시장

(무심) 유환석 한국가수협회 중앙회 고문

최수빈 한국가수협회 중앙회 사업본부장

김완규 한국가수협회 해남시 회장

가수 용안 한국가수협회 전라남도 회장

권오경 한국가수협회 음성군 회장

서 경식 한국가수협회 청주시 회장

가수 용수철 한국가수협회 성동구 회장

김영 한국가수협회 양주시 회장

이수구 다문화 연예예술 총연합회 은평구 회장

정승하 다문화 연예예술 총연합회 음성군 회장

김만선 한국가수협회 은평구 회장

이영숙 중국귀한동포 서울연합회 부회장

가수쥬리킴 한국가수협회 서초구 회장

중국대표 김영숙 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 운영위원장 변애련 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고, 이번 행사에 부득이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고마움에 보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내년 행사은 좀더 다문화인모두가 더 행복해 할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이번행사가 성황리에 잘 끝났지만 여자의 섬세함으로 보면 조금 아쉬움도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총괄 운영위원장 선풍은 각국의 다문화 인들이 그들만의 세상이 아닌 함께 더불어가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젠 우리 사회가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여 손을 잡아 주어야 하며 다문화인 당사자 들도 이 사회에서 소수도 다수의 모범이 될수있도록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메시지를전했다.

또한 내국인과 다문화 인들이 함께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한마당이 각 지자체마다 좀 더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선풍 회장은 현재 가수선풍 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986년?KBS 방송 신인무대 월결선 진출 계기로 노래를 하게?됐다. 소년시절에 당시 부산 국제시장에 음악 사무실 운영하던 하던 현재의 인기 성인 가수 현철의 문화생을 거치고 다년간 야간무대 보컬밴드 활동하던중 2010년 1집 타이틀곡 가짜반지로 정식 앨범 발표 했으며 현재는 2016년도에 발표할 신곡 작업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