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흥섭 교수)
약초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주제로 열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교양강좌로 자리 잡은‘당진행복아카데미’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45번째가 될 이번 교양강좌에는 단국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약용식물 전문가 과정 교수이며 (사)한국 발효효소 협회회장, (사)한국 사찰음식문화 협회 이사로 재직 중인 배흥섭 교수가‘약초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배흥섭 교수는 산야초 발효효소 건강분야에 전문가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는 마을기업 형태로 발효효소 영농조합을 설립해 농가의 임대소득 창출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민간요법, 약초이야기 등이 있으며 기타 MBN 방송 천기누설, JTBC방송 발효효소 특집, SBS 생방송 투데이 등에 출연해 약초에 관한 광범위한 그의 지식을 전달해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강의도 시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약용식물의 관리, 국내산과 수입산 감별, 유사 약용식물 감별, 약용식물의 활용 등에 관해 그만의 노하우를 전달해 시민들의 건강지수를 올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하는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건강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올해 4번째 특강으로 지난 3월과 7월, 9월에는 건강, 시민의식, 경제분야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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