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공감센터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새롭게 오픈한 공감센터는 차세대 무용가를 이끌 젊은 안무가 들을 대중들 에게 보여주면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의 젊은 무용수의 실력을 보여주자는 주제로 ‘2015 Dance Collection (댄스 컬렉션) 공연’을 다음 달 12일 오후7시에 공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다양한 작업을 하고있는 젊은 안무자 4명과 함께한다. 유명 가수 안무작업을 해온 이주영과 댄싱9의 한선천, 이루다 등 뉴욕, 홍콩, 일본등 다양한 나라 투어공연으로 새로운 작업 영향을 넓혀나가고 김경현과 강수빈 등 무용계의 주목 할 차세대 안무자들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패션모델 및 발레전공자 황현주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하는 강수빈 안무가는 “2015년 Dance Collection 을 통해 한국에 실력 있는 무용수들을 대중들에게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감센터는 올해 첫 무대인 ‘댄스 컬렉션’을 시리즈로 시작으로 매년 무용과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실험을 확대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