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성희롱 예방조치 등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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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성희롱 예방조치 등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 발굴
  • 편집부
  • 승인 2015.11.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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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산=손영미 기자] 폭력예방교육 마일리지를 부여해 장학금 신청 등 학생평가에 반영하기, 가정폭력으로 112에 신고 된 가정에 가족관계회복을 위한 맞춤형프로그램 제공 등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우리 사회 각계 폭력예방교육이 갈수록 내실화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6만8천 개 국가기관, 지자체, 학교 등 공공기관 가운데 2014년 예방교육 평가점수가 높은 6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26곳과 개인유공자 13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은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우수기관은 예방교육실적의 완성도, 타 기관과의 차별성, 파급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성희롱 고충 멘토·멘티제(의정부지방검찰청), 성희롱 예방다짐서, 성별 불균형에 따른 여성 직원 소통간담회(원주소방서) 등 직장 내 성희롱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특수학급, 다문화 원아, 장애영유아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폭력예방교육의 실질적 참여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강화돼 폭력예방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보여줬다. 특히, 과거(2012년) 부진기관으로 평가받았던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는 다양한 학교내 조치와 노력을 통해 올해는 성희롱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임교수(교원성과평가지침), 시간강사(근로계약서)에 4대 폭력예방교육 이수의무를 명문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예방교육 마일리지를 부여해 장학금신청 등 학생평가에 반영하도록 했고,
또한 전임교수 3명을 전문강사로 외부 위탁·양성해 캠퍼스 자체 강사로 활용하고, 전체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생활관 중심의 전문교육을 수 차례 실시한 것이 높이 평가돼 기관 및 개인 포상 모두 수상하게 됐다.
성폭력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대병원의 경우 성폭력예방교육을 법정 필수교육으로 분류해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병원조직의 특성을 감안해 남성 성폭력 피해사례와 환자와 직원 간 성폭력 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내용을 차별화했다.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는 교육사각지대일 수 있는 기숙사팀, 급식실, 청소용역, 공익근무요원 등에 대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양성평등주간에 성매매 예방 홍보판을 제작해 게시한 점이 높이 평가돼 성매매 예방교육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정폭력 분야에서는 자체 교육 성과로 변화된 관점·행태를 바탕으로 적극적 가정폭력 현장대응 및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소관 업무와 연계, 개선 노력을 보인 광주지방경찰청, 구로경찰서가 선정되었다.
여성가족부는 11월 25일(수) 오후 2시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리는 ‘제4회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올해 선정된 우수기관 및 개인유공자들에 대해 시상하며, 기관별 우수사례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찾아가는 예방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83.9%가 ‘교육이 폭력에 대한 인식변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결과가 보여주듯이, 예방교육은 폭력근절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등의 예방교육 추진 실적을 충실히 관리·점검하고,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예방교육을 더욱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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