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장관 등 줄줄이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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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장관 등 줄줄이 사의
  • 편집부
  • 승인 2015.11.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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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고 총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전 장관과 유일호 국토해양부 전 장관도 지난달 부분 개각을 통해 장관직을 내려놓고, 국회로 돌아갔다. 두 장관의 교체는 총선 준비를 위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황우여, 최경환 두 부총리도 여의도 컴백이 기정사실화돼 있다.

 

정종섭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행정자치부 장관직 사임 의사를 밝힌다”면서, “다만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행자부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총선 출마설에 관해 “구체적으로 생각을 안 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면서, “장관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국가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현역 의원 출신 장관이던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유일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 지난 10월 교체돼 국회로 돌아갔다.

 

두 장관은 취임 초기부터 20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가 예견돼 단명 장관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총선 출마를 위해서는 법상 총선 90일 전인 내년 1월 중순까지는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장관직을 1년도 채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결국 당시 우려는 지난달 이들의 교체로 현실이 되면서, 정부 정책을 결정하는 한 부처의 수장이라는 중요한 자리가 이른바 ‘스펙 쌓기용 자리냐’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직 장관 중 의원 출신인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황우여, 최경환 부총리 역시 여의도 복귀가 유력하다. 특히 김희정 장관의 경우 지난 7월 취임 1년을 맞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까지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실상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또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마친 황우여 사회부총리도 총선 출마를 위한 여의도 복귀가 유력하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우는 새해 예산안 처리가 남아있기 때문에 12월까지는 장관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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