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현준 기자]주말인 7일 서울 도심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찬반 집회가 열렸다.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네트워크는, 정부 서울청사 앞과 청계광장 앞에서 “독재를 미화하는 현 정부의 사상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세뇌”라면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와 촛불문화제를 각각 개최했다.
또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 연합과 재향 경우회 등은 광화문 KT 앞에서 “역사교과서 문제는 대한민국 사관과 공산주의 사관의 역사전쟁”이라면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기자회견과 국민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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