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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이 'We Can' 산타의 작은선물..국회서 열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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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이 'We Can' 산타의 작은선물..국회서 열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2/17 [16:53]

장애 아이 'We Can' 산타의 작은선물..국회서 열려..

김봉화 | 입력 : 2010/12/17 [16:53]


일곱번째를 맞이하는 산타의 작은선물 '2010 장애아이 We Can' 행사가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소속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장애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나경원 최고위원과 김무성 원내대표가 장애아이와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안상수 대표는 "이성현 이 아이는 이제 내 손녀다"라고 말하며 장애 아이 손을 잡고 나오며 "오랜만에 어린이들과 노니 즐겁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이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극복해 가며 씩씩하게 자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무성 원내대표도 "우리도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멋진 일을 할 수 있도록 나경원 최고위원님을 비롯해 모두가 도울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나경원 최고위원은 "산타의 작은선물 'We Can'이 벌써 7번째를 맞았다"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하며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 주셔서 해를 거듭 할 수록 행사가 더 알차지고 있다"며 "장애를 가진 아이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나 최고위원은 "장애를 가진 여러분들에 대한 세상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의미에서 작지만 큰 출발을 했다"며 "함께 뜻을 모으고 장애 어린이들과 장애 청소년들의 여러가지 재능과 특기를 보여주는 행사 위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하며 "혼자 간다면 빨리는 가겠지만 느려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하며 모두가 동참해 같이 가는 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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