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0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시상식' 탤런트 부분에서 유승호와 황정음이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주최사인 모델라인 측은 "올해 대작 드라마가 많았던 만큼 탤런트 부분은 투표와 설문 종료 시점까지 치열한 접전이 치러졌다"며 "MBC '욕망의 불꽃'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누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승호가, 여자 탤런트 부문에는 SBS '자이언트'에서 열연한 황정음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외 수상자

가수부문 - 샤이니/에프엑스

영화배우부문 - 지성/조여정

스포츠부문 - 임창용(야구선수)/차유람(당구선수)

모델부문 - 휘황/김원경

문화인부문 - 송창의 ('sbs 인생은아름다워')

정치인부문 - 정병국 의원/ 정옥임 의원

경제인부문 - 이수진 대표이사(셀룰라 코스메틱 '스위스퍼펙션')

특별상 - 이배용 위원(국가브랜드위원장)/ 이재숙 고문(라오스 통상 겸 고문 )

(사진-박선영기자/취재-조태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