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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의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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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의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3 [15:46]

김용임의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편집부 | 입력 : 2015/10/03 [15:46]


양산삽량문화축전 축하무대서 큰 호응

 

[내외신문=이선영 기자]“낙동강 둘레길 따라 봄은 찾아 왔는데…”

 

양산노래 전국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뽑힌‘양산에서 맺은 첫사랑’이 인기가수 김용임의 노래로 지난 2일 양산삽량문화축전 개막식 축하무대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7월 공모전 결과 발표 이후 가수 김용임을 통해 음반제작을 추진하고 있고 정식 음반발표에 앞서 첫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트로트곡의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은 양산에서 사랑을 맺은 연인이 가신님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노랫말에 천성산, 통도사 등 양산을 상징하는 지명과 관광지를 담고 있어 지역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임은 ‘사랑의 밧줄’, ‘빙빙빙’, ‘부초같은 인생’ 등 많은 히트곡으로 ‘트로트계의 디바’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양산시는‘양산에서 맺은 첫사랑’음반제작이 완료되면 10월말경 비매용 CD 2,000부를 제작해 시와 읍면동 등에 배부해 각종 행사나 주민프로그램(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등에 활용토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노래공모전 입상작 3곡(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오! 마이 양산, 바람의 노래)은 현재 시 홈페이지(홈페이지내 액티브양산-일반현황-양산노래)에서 들어 볼 수 있고, 노래악보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양산천산책로 음악방송 및 각종 행사시 시립합창단이 부르는 등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산노래가 시민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양산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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