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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연휴 재난안전상황실 비상체제 돌입: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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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연휴 재난안전상황실 비상체제 돌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3 [13:26]

제주도, 추석연휴 재난안전상황실 비상체제 돌입

편집부 | 입력 : 2015/09/23 [13:26]

[내외신문=김진산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 24시간 도내 모든 재난상황을 감시하는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자치도와 양 행정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추석연휴 기간 중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 인원을 6명에서 12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보고체계 유지 및 긴급대응 조치 등 각종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나간다.

 

또한, 교통, 화재, 의료, 여객선, 쓰레기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운영, 분야별로 공무원 연 470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에도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간다. 특히, 제주자치도는 올해 추석연휴는 4일간으로 다중 집합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 화재예방, 건설공사장 등 중점 점검대상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 터미널, 영화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축제장, 낚시어선, 각종공사현장, 대중교통, 여객선, 유도선장 등 10대 재난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연휴 이전인 25일까지 안전점검을 마무리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도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재난에 대처해 나가 도민과 제주를 찾은 귀성객, 관광객 등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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