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희진 기자]디자이너슈즈 브랜드의 RYU가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두번째 단독매장을 오픈 했다.

디자이너 류금 (RYU이사) 은 “나의 손은 콘트라베이스의 선율을 만들었고, 그 섬세함으로 구두를 짓는다”라는 다짐으로 클래식과 히스토리, 빛과 소재의 결합을 완성해 현대적 솔루션으로 살려내는 것이 장점이면서 변하지 않는 실루엣의 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했다고 한다.

지난 2009년 런칭을 도산공원 로드샵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시작해 현재는 2세대 슈즈 디자이너의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고객만족에 필수적인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수입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하며 편안한 착화감을 바탕으로 ‘RYU’을 제작하고, 꾸준히 찾아주는 고객분들 응원만으로 발전했고 실력있는 감독들의 러브콜로 톱스타 주연배우의 슈즈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심야의 FM’ 수애, ‘만추’ 탕웨이, ‘암살’ 여배우 그리고 박찬욱 감독 개봉 예정작 ‘아가씨’ 김민희 등 대한민국 톱스타의 슈즈를 컨셉부터 기획,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화 ‘암살’의 흥행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 오픈기념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