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와 인권의 연을 날리자 라는 구호아래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소속회원200여명이

5일 오후 여의도 문화마당에서?국가보안법폐지 촉구와 연 날리기 행사가 있었다.

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가운데 국민감시 중단,공안탄압 저지,등을 외치며 지난12월1일로

국가보안법 61년을 맞이 했고 박물관에나 진열 되어야 할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

무고한 죄없는 사람들을 탄압 하고 있다며 보안법폐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권오현(국가보안법폐지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수많은 진보 인사들을 감옥으로

보내는 국가보안법은 폐지 되어야 하며 모든 시민들이 나서 보안법이 없어지는 날까지

함께 온몸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각계 발언자로 명숙(인권단체 연석회의 활동가)황선(서울통일연대집행위원)

이 연상에 나와 발언했으며 최석희(민주노동당 민생본부실장) 이경원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처장) 박준선 (사회주의노동연합)등이 국가보안법 피해 사례를 발언했으며

?연날리기 행사로 마무리를 지었다.이 행사 주변엔 사복 경찰관만 몇몇 보였을뿐

순조롭게 진행돼어 평화롭게 마치는 대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