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제주도에서 휴양형 고급 리조트를 운영하는 SK핀크스가 자사 호텔과 온천에서의 쉼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고품격 패키지를 선보였다.

SK핀크스는 고즈넉한 고품격 휴양단지인 핀크스 리조트에서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온천 휴식과, 이타미 준과 안도 타다오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예술 건축물 문화 기행, 본태박물관 관람 등을 묶은 ‘휴(休) & 효(孝)’ 패키지를 출시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휴(休) & 효(孝) 패키지는 리조트 내 호텔에서의 1박과 제주 건강식 디너(2인), 포도호텔 건축문화 기행, 골프코스 카트 투어, 본태박물관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숙박지로 포도호텔 또는 최근 오픈한 ‘디 아넥스(The Annex) 호텔’을 선택할 수 있고, 숙박 호텔과 객실타입에 따라 1박 33만원(세금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SK핀크스 관계자는 “디 아넥스 호텔 오픈을 기념해 이번 패키지를 선보였다”면서, “특히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존경하는 분들을 위한 가을철 여행선물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핀크스는 같은 기간 연인들에게 비밀스럽고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하는 ‘The Secret 1.2.3’ 패키지도 운영한다. 이는 포도호텔에서 처음으로 만든 스위트 패키지로, 숙박 고객에게 넓은 테라스와 연결된 거실과 프리미엄 객실, 파우더룸, 자연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월풀 스파를 갖춘 60평 규모의 스위트룸 123호를 제공한다.

호텔에 도착 이후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도록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숙련된 직원의 품격 높은 서비스가 객실 안에서 이뤄지고, 고객 요청 시 둘만의 로맨틱 디너 또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와 함께 한국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핀크스 골프장에서 산방산을 바라보면서 석양을 즐길 수 있는 둘만의 카트 서비스를 통해 기억에 남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가질 수 있다. 1박 99만원(세금 포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