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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한국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 위해 해외 언론인 방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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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한국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 위해 해외 언론인 방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3 [20:05]

아세안-한국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 위해 해외 언론인 방한

편집부 | 입력 : 2015/09/03 [20:05]

?▲해외문화홍보원, 아세안(ASEAN) 주요 언론인 초청·취재 지원

[세종=내외신문 박남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 '15년 말 출범 예정)와 한국의 협력 증진을 위하여,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 국가의 주요 언론인을 초청하여 취재를 지원한다.

▲5개국 주요 매체 언론인 방한… 한-아세안 경제·문화·사회 현장 취재

해외문화홍보원의 이번 초청을 통해 5개국 10명의 언론인이 9월 6일(일)부터 9월 12일(토)까지 7일간 방한하여, 한국과 아세안 공동체가 신뢰를 가지고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이 성취한 발전 모습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하게 된다.

아세안 주요 언론인 초청에는 미얀마 전역에 영어로 방송되는 국영방송 미얀마 인터내셔널 티브이(Myanmar International TV), 베트남 중앙 공산당이 발간하는 대중적인 주요 일간지 티엔 퐁(Tien Phong), 싱가포르 공영방송으로 싱가포르 전역 및 동남아, 중앙아, 동북아 호주 등 22개 국가에 방송되는 싱가포르 메디아 콥(Singapore Media Corp), 캄보디아 시청률 1위 방송국 항 메아스(Hang Meas), 필리핀 전역에 배포되는 영자 일간지 필리핀 데일리(Philippine Daily), 필리핀 내 최고 발행 부수를 기록하는 국영신문 마닐라 불러틴 뉴스페이퍼(Manila Bulletin Newspaper) 등 영향력 있는 해외 언론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한국방문위원회에서 ‘2015 그랜드세일코리아’에 관련된 브리핑을 받고, 한-아세안센터를 방문해 김영선 사무총장을 인터뷰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서울 메트로 9호선, 에스엠(SM)타운 코엑스아티움, 문화방송(MBC) 방송테마파크 등을 방문, 취재한다.

또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및 ‘2015 어린이공연문화예술축제’에 참가하는 아세안 예술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어서 제주벤처마루를 방문하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취재하고, 제주 한수풀해녀학교를 방문하여 제주 해녀를 만나 취재한다.

이밖에도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이민정보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류산업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한국의 사회, 문화,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여 취재하게 된다.

▲각국 언론 통해 한국 특집 기사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현지 소개

이렇게 취재한 한국의 모습은 9월 중순부터 각국의 언론을 통해 한국특집 기사 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현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미얀마 인터내셔널 티브이(Myanmar International TV)에서는 한국의 문화?사회 등에 대한 한국 특집 시리즈를 기획 방영하고, 베트남 주요 일간지 티엔 퐁(Tien Phong)에서는 한국 경제개발 경험, 한국문화 발전, 한류의 세계화 등에 대한 분야별 특집기사를 게재한다. 싱가포르 메디아 콥(Singapore Media Corp)은 자사 채널에 한국을 주제로 10분씩 다수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며, 캄보디아 방송국 항 메아스(Hang Meas)는 뉴스와 특집을 편성하여 한국경제발전 등을 보도한다. 필리핀 데일리 (Philippine Daily)에서는 한-아세안 협력 관계 및 향후 전망 등을 특집기사로 게재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을 추진한 해외문화홍보원 박영국 원장은 “아시아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인들이 한국의 문화와 한-아세안 협력의 의의 등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발전과 우호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더불어 한국 문화 홍보의 기회로서 국가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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