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의 휴식처인 수봉공원에 거대한 인공폭포가 들어섰다.

인공 폭포가 들어 서기전 이곳은 인천최초 아파트인 AID아파트가 있던 자리다.

노후되고 낡은 아파트를 허물고 수봉도서관과 인공폭포를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준 문화의 장소가 되었다.

인천은 지금 빛으로 물들고 있다.

세계도시축전과 각종 박람회에 맞추어 야간 조명을 대폭 설치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봉인공 폭포는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특히 상단 폭포는 무려 5개나 된다.

폭포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비추어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폭포는 무려50미터가

넘는다.

수봉공원의 산자락 하나가 거대한 인공폭포가 형성된 것이다.

정상에서 보는 서해의 일몰과 근처 먹거리의 대명사인 용현동 물텀벙 거리와

제일시장 곱창 골목과 인접해 문화와 먹거리의 연계도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 도화 IC에서 빠지면 왼쪽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주자창도 만들어져

편의를 추가했다.

전철을 이용한다면 1호선 도화역에서 내려 약300미터의 가까운곳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휴식과 문화의 장소로 손색이 없을것 같으며

9/25일 오후7/30 인기가수를 초청해 폭포 앞에서 음악회도 열린다.

한번쯤 들려 봄직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