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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매력, 운악산에 빠지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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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매력, 운악산에 빠지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2 [19:32]

“노을의 매력, 운악산에 빠지다”

편집부 | 입력 : 2015/08/02 [19:32]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8월의 휴양림에 '운악산자연휴양림' 선정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을 '8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해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인기가 높다.

운악산자연휴양림은 전체 객실이 34개로, 별도 야영시설은 없다. 한옥으로 지어진 숲속의 집(운현정)이 있고, 조선후기로 추정되는 청자가 발견돼 복원된 가마터가 있는 점이 특색이다. 또한, 이 곳 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석양이 객실 창문에 비춰질 때 그 순간의 모습이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매표소를 지나 객실지구까지 진입로에는 노랗게 핀 '금개국'이 파란 하늘빛과 대비돼 더욱 노랗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조금씩 코스모스가 꽃봉오리를 피울 준비를 하고 있어 자연휴양림에 운치를 더한다.

운악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궁예의 성터가 남아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경기도의 5대 악산 중 하나로 꼽힌다.

휴양림의 작은 등산로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갔다 내려오는데 2~3시간이 소요돼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 여름 피서객으로 북적이는 바다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하고 산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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