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빨강색 락카를 이용 골프장 그린에 낙서를 하고 삽으로 구덩이를 파헤쳐 골프장을 훼손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지난 달 6월 26일 21:30 ~ 22:30경 김제시 ○○ 골프장 11홀, 13홀 그린위에 빨강색 락카를 이용 “나 5일에 한 번씩 온다, 들키면 도망간다”라는 낙서와 함께 삽으로 그린 중앙에 구덩이를 파헤쳐 그린을 훼손한 K씨(35세)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K씨는 지난 해 2014년 5월 7일부터~2015년 6월 26일 사이 전북도내 골프장을 돌며, (전주, 3회, 익산,3회,정읍,2회,김제,4회) 총 12회에 걸쳐 총 5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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