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 개최

[내외신문=서석웅 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태락)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주시청소년수련원(영주시 순흥면 소재)에서 ‘선비의 리더십을 탐하라!’는 주제로 동아리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캠프는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 20명, 솔리언또래 상담자 4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선비정신과 리더십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자기 의사표현력을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키워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태락 소장은 “선비의 리더십을 탐하라”는 슬로건처럼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면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참리더의 모습을 배워 영주시의 건강한 청소년 상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면서, ”건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아리는 청소년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 친구들과의 상담을 통해 성장기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