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 경비교통과 9지구대(대장 장문봉)는, 24일 2015년도 상반기 전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대책 평가에서 11개 고속도로순찰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에도 같은 분야에서 1위 평가를 받았고, 2분기에도 1위 평가를 받은 결과로 상반기 최우수 순찰대의 영예를 이룬 것이다.

9지구대는 상반기(1월~6월) 동안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사망사고 증감률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고 자체 수립한 운전자 상대 홍보활동 및 시설개선 분야에서도 만점을 받아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장문봉 9지구대장은 “지구대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경직된 교통 근무활동에서 벗어나, 각 상황별, 계절별, 테마별 관내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대책을 모색, 추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믿음직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