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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희현, 지성미 야성미 모두 갖춘 쿨가이 우승: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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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희현, 지성미 야성미 모두 갖춘 쿨가이 우승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1:54]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희현, 지성미 야성미 모두 갖춘 쿨가이 우승

편집부 | 입력 : 2015/07/24 [11:54]


(내외신문=김원영 기자)지.덕.체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가 탄생했다.

 

올해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 선발대회 ‘쿨가이 선발대회’에서 김희현이 영예의 1위를 안았다.

 

1,67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쿨가이 우승자로 선정된 김희현은 지난 2009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지젤, 봄의 제전, 호두까기 인형 등의 작품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2013년에는 한국발레협회콩쿠르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 발레계의 샛별이다.

 

쿨가이 대상을 수상한 김희현은 “쿨가이 선발대회를 준비하면서 진정한 쿨가이가 될 수 있었다”면서, “다시 발레리노로 돌아가 더 멋진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쿨가이 선발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금상에는 이재민(30, 공중보건의), 은상에는 이신우(25, 국방부의장대), 동상에는 감민규(31, 단국대 교육대학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쿨가이들이 뽑은 우정상에는 성동효(32, 가톨릭 중앙의료원)가 수상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쿨가이 선발대회 심사를 맡은 방송인 홍석천은 “최근 아름다움의 키워드는 건강함”이라면서, “외적 아름다움은 물론 건강한 신체와 지성미를 평가기준으로 해, 대회가 지향하는 이상형에 가장 부합한 지원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5 쿨가이 선발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 서류 접수와 예선 대회, 본선 준비 트레이닝 등 4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2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그랜드 볼룸에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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