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7월 4주 영화 예매순위

[내외신문=심종대 기자]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 2주차 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휴먼 감동실화 ‘연평해전’은 57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번 주는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주연의 액션드라마 ‘암살’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암살’이 예매율 42.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암살’은 1933년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픽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예매율 19.1%로 2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은 예매율 17%로 3위에 올랐다.

‘연평해전’은 예매율 4.2%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SF 코믹어드벤처 ‘픽셀’은 예매율 3.4%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포켓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는 예매율 2.3%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인기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5번째 편으로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와 천재 뮤지션의 이야기를 그린 ‘러브 앤 머시’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