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영현 기자]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경찰경호학부는 (사)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합회와 21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상호협력과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합회는 지난 2005년 창립해 전국 및 해외 18개지부, 500개 도장이 있다. 특공무술무예원 건립을 통해 세계각국에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고 경찰청경호법인 설립을 통해 경호요원, 민간경찰, 특수경호요원, 특수경비용역요원 등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특공무술자격증 취득 시 경찰공무원시험 가산점을 주는 특공무술협회 최초의 기관이기도 하다.

이번 체결 내용은 양질의 교육 교환 등 서로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향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경찰경호학부 학생들의 경찰, 경호관련 업종 진출 및 스포츠건강관리학부 무도스포츠학과에도 연계돼 격투기전공학생들이 도장 관장 사범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큰 매개체 역활을 해 주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약 체결이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경찰경호학부는 경찰행정과(경찰행정전공, 특별사법경찰전공), 경찰경호과(경호경비전공, 경호무도전공, 경호매니지먼트전공), 탐정과(민간조사전공,기업탐정전공)로 국내 최초 미 워싱턴주 국제보안기술전문대학 및 레이븐 법집행기관과 MOU체결로 졸업 시 국제보안기술전문대학 졸업장이 동시 취득되고, 사격 국과수 현장 견학 등 경찰관에게 필요한 실무중심교육으로 현재 내신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100%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