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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해양경찰관이 렌즈에 담은 우리바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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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해양경찰관이 렌즈에 담은 우리바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21 [13:14]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해양경찰관이 렌즈에 담은 우리바다”

강봉조 | 입력 : 2015/07/21 [13:14]


구관호 목포해경서장, 해양사진 전시회 개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황금빛 물든 석양의 바다를 아스라이 귀항하는 어선들, 눈부신 푸른 바다와 보석처럼 반짝이는 작은 섬, 그 바다 한가운데서 떼지어 나타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잡기 위한 해경대원들의 사투...

30여년 해양경찰로 바다를 누벼온 현직 총경이 카메라에 담아온 우리 바다의 모습을 모아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22~27일 전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 전시실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구관호 총경 해상사진전시회 ‘그 바다에 내가 있었네’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사계절 아름다운 우리바다와 전국의 섬, 해안선 등 해상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비경을 담은 사진 4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경비임무와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단속하는 대원들의 사투 등 해상치안 현장을 생생히 전하는 사진들이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986년 해양경찰에 투신한 구관호 총경은 30여년 해경 근무기간 중 16년을 경비함정에서 보내고, 50톤급부터 3000톤급 경비함의 함장을 모두 역임하는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해경 간부로 꼽히고 있다.

현재는 목포해양경비안전서의 서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해양경찰관이 직접 사진을 설명해 작품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61-28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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