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교육에 새 역사를 쓰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2014년 4월 19일 출발한 프랜차이즈 융합경영 최고위과정이 4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동 과정은 컨텐츠를 중시하는 교육과정과 마케팅에 SNS활용을 포함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교육을 선보여 시작부터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특히 동 과정은 프랜차이즈와 연관된 타산업의 CEO들도 교육에 참여시켜 인적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만들려고 노력해온 점이 돋보인다.

누구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런 문제들을 신뢰할수 있는 선후배 기수들의 네트워크 안에서 해결하고 발전시킬수 있도록 주관사가 적극적인 코디네이팅을 한다는 점은 타 과정에서는 보기 힘든 장점이라 하겠다.

또한 동 과정은 소통, 융합, 컨텐츠라는 세가지 정신에 입각해 운영된다고 밝히며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차별화된 무기 없이는 결국 남을 베낀 생명력 없는 사업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수료를 마친 CEO들은 기수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하고 있으며 서로 상생할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 협업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본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국프랜차이즈컨텐츠개발원(KOFDI)의 안치헌 원장은 "본 과정을 시작하게 된건 프랜차이즈라는 좋은 취지의 산업이 요행과 한탕주의로 얼룩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서였다. 프랜차이즈 본래의 취지를 살리고 가맹점과 가맹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철학이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고 싶었다." 고 밝히며 차후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자신만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가꾸어 나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4기 시작은 9월 8일부터이며 자세한 커리큘럼과 신청방법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프랜차이즈컨텐츠개발원 KOF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