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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전문전시회, 코엑스에서 8월에 열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7 [17:45]

할랄전문전시회, 코엑스에서 8월에 열린다

편집부 | 입력 : 2015/07/17 [17:45]

[내외신문=김원영 기자]할랄엑스포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 정용칠 전 UAE대사, 현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는 우리 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농축수산물의 할랄시장 수출을 통한 지방 농축수산산업의 활로를 모색키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의 할랄상품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를 개최한다.

 

중동,?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50개국 이상의 바이어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할랄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해온 식품, 화장품, 의약품 뿐 아니라 새로운 할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투자, 물류 등 서비스상품까지 망라해 선보인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각종 신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이 함께 전시돼 있어 할랄시장 바이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할랄인증기관총회(CB Assembly)'에서는 한국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비롯해 JAKIM(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 MUI(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 MUIS(싱가포르 할랄인증기관), ESMA(아랍에미리트 할랄인증기관) 등 총 13개국 15개 할랄인증기관이 참가해 각국의 할랄인증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한국의 할랄인증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할랄엑스포코리아조직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청년인력의 할랄문화권 취업을 돕고 한-할랄문화권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현지 취업알선업체들을 초청하여 할랄문화권 내 한국인력 수요와 취업 장애요인 등을 듣고 그 대책을 논의하는 ‘청년인력의 할랄문화권 진출 세미나’를 함께 개최한다.

 

할랄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할랄 전문 전시회는 경쟁력 있는 국산 할랄상품을 세계에 알리고 지방 농축수산물의 할랄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향후 국내 할랄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게되는 (주)월드전람 류서진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할랄 상품 전시회와 천연제품유기농박람회, 서울세계발효식문화대전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바이어 유치, 다양한 세미나의 개최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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