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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역근로자와의 오찬 간담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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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역근로자와의 오찬 간담회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15 [08:01]

예산군, 방역근로자와의 오찬 간담회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5/07/15 [08:01]


군민 건강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 당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조양한우타운에서 방역근로자와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방역근로자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근로자들의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메르스 예방과 함께 하절기를 맞아 파리?모기 등 위생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취약지역 및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절기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경력 10년의 최한진(44?신암면 용산로)씨를 비롯해 8년과 5년 등 다양하다.

근로자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지역 내 취약한 곳이 어디인지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어디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선제적 방역활동을 통해 군은 메르스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해충 퇴치기를 이용한 방제뿐만 아니라 인구밀집지역 및 하수구, 쓰레기장에 대한 연막 및 분무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황선봉 군수는 “지난 5월부서 시작된 선제적 방역활동을 통해 메르스 극복은 물론 하절기 군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군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모기와 파리 등 해충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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