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원룸에 침입 예금통장을 훔친 후 수백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13일 훔친 예금통장 이용 365코너 현금지급기에서 100만원씩 총 6회에 걸쳐 도합 600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피의자 B씨(39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지난 달 6월 8일 21:30경, 김제시 요촌동 소재 피해자 K씨(여,35세)의 ○○원룸에 침입, 화장대 서랍에 보관된 예금통장을 절취한 후, 다음날 07:10경 전남 목포의 한 365코너 현금지급기에서 6회에 걸쳐 도합 600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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