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에서는, 4월 1일 11:20경, 경찰청장,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U대회 개막식 장소인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을 방문,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강신명 청장은, 광주 U대회의 경비·안전 활동의 핵심은 대테러 대책으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조직위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외국경찰과 대·내외적 공조체제 구축을 강조하였다.
또한, 북한선수단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분야별 세심한 준비를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광주경찰은 대회 개막 90여일을 앞두고 있는 현재 종합치안대책 마련 등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기능별 전문화 교육과“전담경비단 발대식”등 예행연습을 통해 이번 U대회가 평온한 분위기 속에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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