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정해룡)은, 16일 설 연휴 기간 중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취약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설 연휴기간 중 지방청 주관 도내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 별 음주운전 취약지에 대한 강력한 집중단속을 실시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13년 12건, ′14년 10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경찰은, 매년 설 연휴기간 중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무고한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 및 지역경찰 불문,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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